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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限会社やなせ和紙

harukami [cobble] (L)

harukami [cobbl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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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보충정보

생산지:후쿠이현

크기:
・(높이)84mm
・(가로)320mm
・(세로)245mm

소재: 와시(주원료는 닥나무)

무게:150g

사용상 주의사항:
・제품은 수제품으로 크기나 색상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냉난방 바람이 직접 닿는 곳에는 두지 마십시오
・젖은 물건이나 습기를 포함한 물건을 넣지 마십시오
・화기는 엄금입니다

색상
에치젠 와시 상자.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뜬 와시를 튼튼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의 상자로 만들었습니다. 강변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둥근 형태는 쌓아 올리거나 나란히 놓거나, 또는 단순히 그곳에 놓여 있기만 해도 생활 공간 속에서 편안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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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젠 와시의 기원

1500년 전 어느 날, 여신이 마을에 나타나 "이 마을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풍성한 녹색 나무들의 은혜를 받고 있으니, 이제부터는 종이를 떠서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정성스럽게 신의 종이뜨기 방법을 전수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후로 이 땅에서 종이뜨기가 생업으로 이어져 왔으며, 나중에 이 여성은 "가와카미 고젠"이라 불리게 되어 종이의 조상신으로서 오카타 신사에 모셔지게 되었습니다.

에치젠 와시의 특징

부드러운 질감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에 더해, 그 기술은 역사적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일본은행권의 종이 뜨기 기술과 '투각' 기술의 원류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강도와 내구성 관점에서도 예로부터 봉서지나 번찰에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예가·화가를 위한 서화용지, 미닫이·병풍 등에 사용되는 도리노코지, 메이지 시대에 지폐용 종이 제작을 위해 개발된 국지, 미술공예지 등 용도가 다양합니다.

수제 와시의 뜨기 기법

수제 와시에는 두 가지 종류의 뜨기 기법이 있으며, 하나는 구미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다메스키(溜め漉き)' 기법입니다. 종이의 원료가 되는 지료를 떠서 종이를 뜨는 기법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일본 고유의 와시 뜨기 기법인 '나가시스키(流し漉き)' 기법입니다. 지료를 떠서 흘리고, 떠서 흘리는... 이 공정을 반복하여 종이의 층을 쌓아 올려 두께를 만들고, 틀을 움직여 흘림으로써 원료 섬유가 서로 얽혀 튼튼한 종이인 '와시'를 뜨게 됩니다.

에치젠 와시

에치젠 와시의 산지는 후쿠이현 에치젠시입니다. 옛날 그대로의 기와지붕 민가들이 모여 있고, 뒤편의 산세와 조화를 이룬 푸르른 고카지구(후로, 오타키, 이와모토, 신자이케, 사다토모)는 와시의 고장으로 불리며, 그 품질과 기술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원료는 닥나무・삼지닥・안피 등 식물의 인피섬유입니다. 1500년의 세월이 흘러도 같은 원료를 사용하여 그 풍합과 따뜻함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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