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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限会社冨岡商店

찻통 벚꽃 (M)

찻통 벚꽃 (M)

정가 ¥12,650
정가 할인가 ¥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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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보충 정보

생산지:아키타현
크기:
・(높이)110mm
・(직경)70mm
소재: 벚나무 껍질, 천연목, 합판, 연마 마감

사용 시 주의사항:직사광선 노출, 스토브 등 열원 근처 방치, 습기가 많은 곳에 방치하는 것은 부착된 벚나무 껍질의 박리 원인이 되어 제품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세공 차통.
통의 표면과 내부, 뚜껑까지 모든 부분에 벚나무 껍질(산벚나무 수피)을 사용한 "총피 만들기"로 제작하고, 물호두나무 경목으로 벚꽃을 장식한 사랑스러운 차통입니다. 차통 표면의 벚나무 껍질은 장기간 건조시킨 후 얇아질 때까지 깎아서 연마하여 광택을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 나무줄기의 무늬가 그대로 표면에 나타나며, 하나하나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또한 벚나무 껍질은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통기성과 통습성이 뛰어나며, 항균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장인의 정성스러운 수공예 기법으로 밀폐성도 높아, 섬세한 찻잎 보관에 최적입니다. 벚나무 껍질의 호박색은 사용할수록 깊이가 더해지며, 아름다운 광택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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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피세공의 역사

가바세공은 에도시대 중기에 아키타현 북부의 아니 지방에 전승된 '산벚나무 수피'를 이용한 세공 기술을 가쿠노다테의 무사가 습득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하급 무사의 부업으로 인로나 도란(담배통) 등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현재에는 차통을 중심으로 생활용품이나 소품 등이 폭넓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세공의 제작 기법

자작나무 세공에는 3가지 공법이 있습니다. 목형에 맞춰 심을 만들고, 그 위에 자작나무 껍질을 붙여 통 모양의 것을 만드는 '가타모노(型もの)', 바탕에 목재를 사용한 '기지모노(木地もの)', 연마한 산벚나무 껍질을 수십 장 겹쳐 붙여 두껍게 한 것을 다양한 형태로 조각하는 '다타미모노(たたみもの)'입니다.

야마자쿠라 세공

산림 갱신 작업(주로 벌채목은 펄프 원료로 사용)이 이루어지는 활엽수림 중의 산벚나무에서 수피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끝나는 시기부터 9월경까지의 기간에 장인이 직접 산에 들어가 벌채 전 산벚나무에 올라 수피를 채취합니다. 그 후 벌채된 산벚나무는 맹아, 줄기 분할을 하여 수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산림 보전과 지역 산업 유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세공

자작나무 세공품의 산지는 산들로 둘러싸인 아키타현 가쿠노다테입니다. 자작나무 세공품의 원료가 되는 산벚나무 수피를 줄기에서 정성스럽게 벗겨내어, 이를 2년 이상 그늘에서 말려 수분을 제거한 것을 사용합니다. 이 수피를 칼로 정성스럽게 깎아냄으로써 수피 특유의 광택과 깊고 중후한 색감을 만들어냅니다. 습기를 피하고 건조를 방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차통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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